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반 로드리게스 (문단 편집) ==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 == 2000년대 나이가 들며 굉장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통산 타율이 .296로 높은 편이고 10년간 부상으로 하락세를 겪었음에도 2011년에야 통산 OPS가 8할 밑으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이반 로드리게스가 90년대에 달성했던 기록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보여준다. 장타력이나 선구안을 말한다면 몰라도, 통산 안타수를 보면 오히려 [[마이크 피아자]]보다도 낫다.(통산 2,844안타) 나이들어 도루 저지율도 조금 하락했지만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최소 세번에 한번 꼴로 주자를 잡아내는 강견은 여전했다. 레인저스에서의 전성기에는 50~60%는 기본으로 넘긴 도루저지율을 기록했고 통산 기준으로도 46%라는 놀라운 저지율을 찍었다. 이쯤되면 알겠지만, 골드글러브 10연패를 포함한 13회 수상, 실버슬러거 7회, 올스타 14회 선정 등의 화려한 수상실적만으로도 이미 그의 평가는 [[요기 베라]], [[자니 벤치]]나 [[칼튼 피스크]] 등 MLB 역사에 남을 포수다. 동시대의 [[마이크 피아자]]와 비교하면 절대 다수는 퍼지의 손을 든다는 점에서도 당대 최고의 포수였었다. 그러나 2005년, [[호세 칸세코]]의 책 가 출간되면서 상황은 급변. 이 책에서 칸세코는 자신이 직접 [[마크 맥과이어]], [[제이슨 지암비]], 이반 로드리게스, [[후안 곤잘레스]], [[라파엘 팔메이로]]에게 스테로이드를 소개했다고 밝히는데, 퍼지를 제외한 나머지 넷은 실제로 약물복용이 적발되었다.[* 맥과이어는 의혹만이 남아 있다가 스스로 스테로이드 복용을 인정했고, 지암비는 BALCO 스캔들에 연루된 것이 드러났으며, 후안곤조 역시 [[미첼 리포트]]에서 약물 복용자로 지목되었고, 팔메이로는 2005년 도핑 테스트에서 걸렸다.]는 점에서 칸세코의 저 발언이 신빙성을 얻고 있으며, 함께 언급된 퍼지의 약물 복용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직까지 [[로저 클레멘스]]나 [[배리 본즈]]처럼 브라이언 맥나미나 BALCO 스캔들 같은 빼도박도 못하는 물증은 없지만, 前 동료들의 불명예와 칸세코의 말이 적중했다는 것만으로도 정황 증거로서 작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반 로드리게스의 경우 칸세코의 책에서 나온 말이나 제프 펄먼(Jeff Pearlman) 기자의 책 에서 '''[[마이크 피아자]]와 함께 약쟁이로 취급받은 것''' 외에는 각종 도핑테스트에서도 걸린 바가 없고, 메이저리그를 통째로 까뒤집었던 [[미첼 리포트]]에서도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generlst/50104221792|도미니카 언론발 2003년 양성 반응자 리포트]]에 의하면 그가 올라 있긴 한데, 그 리포트에서 같이 언급된 인물들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인물로 [[페드로 마르티네즈]], [[마크 프라이어]], [[케리 우드]], [[버논 웰스]], [[알폰소 소리아노]], [[아드리안 벨트레]]가 있다는 점에서 신빙성은...[* 더구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비공개 양성반응자 104인이었지만 이 리스트에서는 103인이라 나왔다는 점에서 신빙성은 더더욱 떨어진다.][* 참고로 저 103인 리스트에서 실제로 금지약물 복용자인 것이 밝혀진 선수는 [[매니 라미레즈]], [[데이비드 오티즈]], 브라이언 로버츠, 제이 기번스, 제리 헤어스턴 주니어, [[제이슨 지암비]], [[앤디 페티트]], [[로저 클레멘스]], [[바톨로 콜론]], 알렉스 산체스(메이저리그의 금지약물 제재 규정이 강화된 2005년이후 규정위반으로 적발된 첫 번째 선수다.), [[미겔 테하다]], 호세 기옌, 마이크 카메론, 라이언 프랭클린, 스캇 스피지오(약물 남용과 음주운전 뺑소니로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방출됐다.), [[트로이 글로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후안 곤잘레스]], [[라파엘 팔메이로]], [[게리 셰필드]], [[새미 소사]], 베니토 산티아고, [[배리 본즈]], 제이슨 크리스티안센, 맷 허지스(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코치), [[폴 로두카]], [[에릭 가니에]], 기예르모 모타, [[게리 매튜스 주니어]]까지 총 29명이다. 끝내 밝혀지지 않은 선수들을 제외해도 30%면 무작위보다는 높은 적중률이다.] [[A-Rod]]처럼 2003년 비공개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난 것이 어떻게 들통나자 본인이 실토한 경우도 있지만, [[루이스 곤잘레스]]나 [[제프 배그웰]]처럼 화가 나서 기자회견 열고 결백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 출신 선수가 인터뷰에서 [[랜디 존슨]], [[제이미 모이어]], [[켄 그리피 주니어]] 등도 약물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암시했지만, 이들을 약쟁이라 하는 이들은 없다. 다만 퍼지 본인은 이런 논란에 대해 "[[http://www.cbsnews.com/stories/2005/02/08/health/main672510.shtml|칸세코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 차례 도움을 주었는데 그가 거짓말을 해 상처를 입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였지만 2009년에 한 인터뷰에서는 2003년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이었냐는 질문에 '''"Only god knows"'''라는 무책임하면서도 묘한 발언을 했다. 이에 약물 혐의자를 색출하자는 사람들은 "아이로이드"라고 까지만, 사실 저렇게 말했다고 그것이 곧 스테로이드 복용 인정이라는 건 절대 아니다. 물론 대놓고 부인하는 것도 아니다만, '''1990~2000년대 선수들 중에서 "너 약 했어, 안했어?"라고 물었을 때 "안했어"라고 하면 믿어줄 선수가 몇이나 있겠는가?''' 심지어 [[알버트 푸홀스]]도 도핑테스트 걸리면 야구 때려치겠다고 한 후 진짜로 테스트하러 가자고 집까지 찾아온 기자를 불쾌해하며 내쫓았더니 약쟁이 소리 듣는 판인데... 또한 말년의 OPS+ 수치를 보면 128->120->137->2005년 스테로이드 검사 도입 이후 95->97->84로 타격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고, 2005년 스프링캠프에서 살이 확 빠진 체구로 등장한 것도 약물설의 근거로 중 하나이다. 물론 이러한 타격 성적의 급격한 추락을 약물과 무관한 노쇠화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 결국 이반 로드리게스는 일단 책에서 약쟁이 소리 듣고는 있지만, 현재는 이를 증명할 수 없고, MLB나 [[FBI]] 측에서도 그를 증명하려 들지 않을 것이며, 부정하려 들지도 않을 것이다. 그가 약물을 했느냐 마느냐는 검증할 방법이 없다. 2003년의 비공개 도핑 테스트 역시 양성으로 밝혀지면 약쟁이라 할 순 있어도 그 결과가 '''음성으로 밝혀진다고 사람들이 퍼지를 결백하다 하진 않을 것이다.''' 결국 그를 믿느냐 마느냐는 사람들에 따라 달린 것. 일단 퍼지에 대해 긍정적인 기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홈런타자도 아니었고 수비에서 더 돋보이는 선수였는데 약을 빨 이유가 있었을까라지만, 칸세코에게 직접 지목되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관점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 몹시 뼈아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